아이폰 일기 쓰기 알림 비활성화 방법 2가지 정리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 일기 쓰기 제안 알림을 끄는 방법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 일기 쓰기 제안이 어떤 정보를 기반으로 알림을 제공하는지 알아보고, 이어서 이 기능과 관련된 개인정보 보호 설정 및 제안 알림 설정 방법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 일기 앱은 2023년 iOS 17.2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도입된 애플의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경험한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일기 쓰기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만듭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을 넘어, 사진, 비디오, 오디오 파일, 위치 정보까지 추가할 수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일기 앱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맞춤형 제안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일상 활동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일기 작성 제안을 자동으로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 사용자가 놓치기 쉬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새로운 장소를 방문했거나 운동을 마쳤을 때, 앱이 자동으로 "오늘 새로운 장소에 다녀왔네요! 느낀 점을 기록해보세요"와 같은 알림을 보내 사용자가 일기를 작성할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 알림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가 사진, 위치, 음악, 운동 기록 등을 분석해 제공하며, 사용자의 일상과 관련된 맞춤형 제안을 통해 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기 쓰기 제안 알림이 모든 사용자에게 항상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상에서 빈번하게 알림이 뜨거나, 일기 작성과 관련이 없는 순간에도 제안이 제공된다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일기 작성을 권유받는다면, 사용자는 일기 쓰기 자체가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운동하는 사용자가 매번 운동을 마칠 때마다 일기 쓰기 제안을 받는다면, 이는 오히려 피로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제안 알림을 끄고 싶다면 간단한 2가지 설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개인정보 보호 설정: 아이폰에서 사용자의 활동을 기반으로 맞춤형 제안을 받지 않으려면, 개인정보 보호 설정에서 위치 정보, 사진 접근 권한 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일기 쓰기 제안을 더 이상 받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2. 알림 설정: 알림 설정에서 일기 앱에 대한 제안 알림을 아예 꺼버릴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시점에 일기 쓰기 제안 알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아이폰의 일기 쓰기 제안 알림을 손쉽게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 해당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itmanual.net/아이폰-일기-쓰기-제안-끄기/

아이폰 일기 쓰기 제안 끄기 1분 해결 방법 (개인정보 활용 범위, 알림 설정) - IT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