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의 파일탐색기는 예전 버전부터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파일 시스템이다. 굉장히 익숙한 UI로 윈도우를 사용할 때에는 필수적으로 열어보게 되는데 언제부터인가 윈도우 10 의 파일탐색기 내에서 불편하게 느껴진 부분은 아래 2가지 기능이다.
1) 자주 사용하는 폴더
2) 최근 사용한 파일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고 접근성을 올리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실은 혼자 사용하는 컴퓨터가 아니라 여러명이 함께 쓰는 공용 PC의 경우 왠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와 같이 윈도우10의 파일탐색기에서 자주 사용하는 폴더나 최근 사용한 파일의 표시를 비활성화하여 완전히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우선 윈도우10의 해당 현상은 아래와 같다.
파일 탐색기에 자주 사용하는 폴더 및 최근에 사용한 파일이 나타나는 경우인데,
윈도우 설치 후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폴더나 파일 등이 파일 탐색기에 표시되게 된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최근에 사용한 파일이나 자주 사용하는 폴더로 쉽게 들어갈 수 있어 접근성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공용 컴퓨터나 여러명이 동시에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는 적절한 기능이라고 할 수는 없겠다.
파일 탐색기에 표시되는 자주 사용하는 폴더와 최근 사용한 파일이 표시되지 않도록 제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파일 탐색기 자주 사용하는 폴더, 최근 사용한 파일 표시 제거 방법
1. 먼저 파일 탐색기에서 보기 > 옵션 > 폴더 및 검색 옵션 변경 순으로 들어간다.
상단의 보기 탭을 누른다음 우측 하단 끝에 있는 "폴더 및 검색 옵션 변경"을 선택해주면 된다.
2. 위의 순서대로 들어가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폴더 옵션이 나타난다.
여기 일반탭에서 가장 아래 개인 정보 보호 부분에 있는
2가지 항목을 모두 체크 해제 하게 되면
최근 사용한 파일 및 폴더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 된다.
3. 혹시 이후에도 자주 사용하는 폴더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파일 탐색기를 실행 후 남아있는 폴더들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다음
나타난 팝업창에서 "즐겨찾기에서 제거"를 선택하면 완전히 삭제되어 더이상 표시되지 않는다.
파일 탐색기에서 파일 탐색 이력이나 최근 사용한 항목이 뜨는 것이 불편하고 여러명이 함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위와 같은 설정으로 자주 사용하는 폴더나 최근 사용한 파일을 더이상 나타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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